LG의 톤프리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3종을 비교하며 알아보자(UT60Q, UTF7Q, UT90Q)
요새는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 정말 많이 출시되어 시장에 나와있는데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아시는 삼성이나 애플 제품이 아닌 LG 톤프리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해요. 삼성 버즈, 애플 에어팟과 더불어 LG 또한 특색 있는 제품인 톤프리라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LG는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같이 알아봐요.
1. LG톤프리의 특색 및 장점
우선 지금 소개시켜드리는 LG톤프리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UT60Q, UTF7Q, UT90Q)은 2022년 8월 29일에 출시한 제품으로 3가지의 버전으로 출시를 했어요. LG톤프리의 공통적인 특색이라고 하면 자외선 살균을 꼽을 수 있는데요. 각 이어 팁을 살균시켜주는 자외선 살균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이 자외선 살균 기능은 10분을 살균하였을 때 이어버드 내 대장균, 폐렴균 등을 99.9% 살균을 해줘요. 이는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에서는 볼 수 없던 기능으로써, 평소 귀에 염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나 이어 팁의 청결에 많은 신경을 쓰시는 분들이라면 만족할 수밖에 없는 특장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UT60Q, UTF7Q, UT90Q 세 가지 모델 모두 ANC(Active Noise Cancellation)을 탑재하여 주변 소리를 차단하여 오롯이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게 만들었어요. 그뿐만이 아니라 LG TONE Free 앱을 지원 함으로써 안드로이드 제품이나 IOS(애플 소프트웨어) 제품 모두 지원하여 호환성을 높였어요. 그리고 이 LG TONE Free 앱에서 이퀄라이저를 자신의 입맛에 맞게 조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터치를 하였을때 어떤 기능을 수행할지에 대해 마음대로 커스텀할 수 있어요. 그리고 외부 마이크가 장착되어 있어 이를 통한 주변소리 듣기 기능을 제공하여 만약 편의점과 같이 잠시 대화를 나눠야 하는 상황에서도 이어버드를 빼지 않고 대화를 할 수 있어요. 그럼 이제 UT60Q, UTF7Q, UT90Q 이 세 가지 제품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해요.
2. LG 톤프리 UT60Q 제품의 특징
UT60Q는 애플사의 에어팟과 비슷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데, 이 UT60Q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면 가격을 들 수 있습니다. 위 세 가지 모델 중에서 가장 저렴한 189,000원의 출고가를 형성하고 있어요. 세 가지 모델 중에서 가장 기본에 충실한 모델이라고 말할 수 있지요. 만약 나는 음질은 크게 신경 안 쓰고 잘 들리고 깨끗하게만 들리면 된다는 분들이라면 세 가지 모델 중에서 TONE Free UT60Q 제품을 선택하신다면 적절한 소비로 적당한 이어폰을 구매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또한 포스텍 인체공학 Lab과 협업한 디자인으로 착용감이 우수하고 5.1g의 가벼운 이어버드 무게로 귀의 피로감을 최소화시켜줬어요. 위에서 말씀드린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라던지 이퀄라이저 등 여러 커스텀 기능 및 자외선 소독 또한 빠짐없이 지원해주니 아쉬움이 없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어 버드 만으로 최대 9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케이스를 포함하여 최대 29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으니, 평소에 사용하시기에 아쉬움 없는 러닝 타임을 보여줘요. 또한 5분 충전으로 1시간을 사용할 수 있으니, 방전이 되었더라도 5분만 충전시키면 무난하게 사용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이어버드의 방수방진 등급은 IPX4 등급으로, 땀이나 가랑비 같은 물은 가볍게 막아주는 수준이에요.
2. LG 톤프리 UTF7Q 제품의 특징
LG 톤프리 UTF7Q 제품은 위의 세 가지 제품 중에서 가장 특색 있는 용도를 위해 출시된 제품이에요. 바로 스포츠용 블루투스 스피커라는 점이지요. 그래서 그런지 IP67 등급의 방수방진 등급을 가지고 있어서 물로 씻어도 무난한 정도의 등급을 가지고 있어요. 또한 디자인도 남다른데 이어버드에 윙팁을 장착하여 귀에서 더욱 떨어지지 않고 밀착해 주는 모습을 보여줘요. 그리고 각 윙팁에 구멍을 뚫어놓은 모양으로 디자인하여 귀에 땀이 차는 것을 최소화해주고 있어요.
LG 톤프리UTF7Q는 위에 설명드린 UT60Q 제품보다는 좀 더 무거운 5.9g의 이어버드 무게를 가지고 있지만 한번 충전 시 최대 10시간 동안 음악 재생이 가능하며, 충전 케이스 포함 최대 30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해요. 그래서 그런지 위에 설명드린 제품보다는 약간 더 비싼 229,000원의 출고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운동을 좋아하고 격한 운동을 즐긴다면 귀에 확실하게 밀착되고 오랜 시간 동안 충전 없이 사용 가능한 LG 톤프리 UTF7Q 제품이 가장 이상적이실 거예요.
3. LG 톤프리 UT90Q 제품의 특징
LG 톤프리 UT90Q 제품은 LG 톤프리 제품 라인업에서 가장 높은 가격인 279,000원으로 형성이 되어있어요. 이 제품의 외형은 맨처음 설명드린 UT60Q 제품과 굉장히 유사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 걸맞게 여러 기능을 추가적으로 지원해요.
이 제품은 톤프리 제품 중에서 최고의 음향을 자랑하는 제품 라인업이에요. 세계 최초로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블루투스 이어폰이에요. 즉 이어폰 착용 만으로도 최고의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선사해 줘요. 마치 안방에 톤프리를 착용하고 음악을 감상하고 있지만 콘서트에 있는 듯한 느낌을 구현해 줘요. 또한 이러한 공간감은 음악에서 뿐만 아니라 영화, 게임 등의 여러 콘텐츠에서도 즐길 수 있어요. 또한 UT90Q 제품은 상위 두 제품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에서 한단계 더 발전한 적응형 액티브 노이즈캔슬링 기술을 적용하였는데, 이는 이어버드의 장착상태에 맞춰서 외부의 소리를 더욱 잘 차단해 주는 기능이에요. 또한 무선충전을 지원하며 이어버드 단독 최대 9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충전케이스 사용 시 최대 29시간 사용이 가능해요. 그리고 충전 케이스에 이어폰 단자가 달려 있는데,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제품의 이어폰 잭을 이 충전 케이스에 연결하여 마치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것처럼 이어버드에 연결하여 사용하게 해 줘요. 이 UT90Q 제품은 LG 톤프리에서도 하이엔드 급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답게 음질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는 분들이라면 이 제품을 추천드려요.
4. 글을 마치며
이번에는 LG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LG톤프리 3종(UT60Q, UTF7Q, UT90Q)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여러 가지의 블루투스 이어폰이 출시된 것을 봐왔지만, 이번에 LG처럼 확실한 라인업을 가지고 세 가지 종류의 이어폰을 동시에 출시하여 소비자로 하여금 선택의 폭을 높여준 적은 흔치 않은 걸로 알고 있어요. 여러분들도 LG 톤 프리와 함께 청결하고 현장감 있는 사운드의 LG 톤프리를 메인 이어폰으로 고민해 보시길 추천드리면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