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대 가성비 테블릿, 레노버 샤오신패드 2022 에 대해 알아보자!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10만 원대 가성비 태블릿, 레노버 샤오신패드 2022입니다. 요즘 우리는 유튜브, 넷플릭스 같은 플랫폼으로 영상을 많이 보는데, 이런 영상 보는 용도로 적당한 태블릿입니다. 그럼 이제 이 태블릿에 대해 천천히 알아봅시다.
1. 레노버 샤오신패드2022의 특징
이 테블릿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하면 제목에서 말씀드렸듯이 가성비가 좋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약 13만 원대로 판매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0.6인치의 상대적으로 큰 화면에 2K를 지원하고 있으며 밝기 또한 400 nit를 지원함으로써 어둡지 않은 화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7,700mAh의 배터리를 장착하여 사용하시는데 약 13시간의(영상 재생 시) 넉넉한 사용시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4개의 스피커를 장착하여 돌비 애티 모스를 지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요새는 보기 힘든 3.5mm 오디오 단자를 탑재하고 있어 유선 이어폰을 장착하고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레노버에서 별도로 판매하고 있는 4096 레벨 필압의 샤오신 터치펜을 지원하고 있어 필기가 필요하신 분들은 이 샤오신 터치펜을 약 2만 원에 구매하시어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 외에도 기본적인 안면인식 시스템, 노크온 기능 등 기본적으로 사용 시에 편리함을 제공하는 기능들을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습니다.
기본 스펙도 나쁘지 않은데, 쓸만한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680을 장착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4GB의 램을 장착하여 멀티태스킹에 버벅거림을 최소화하였으며 최소 64GB의 저장용량을 지원하고 있고 microSD 카드를 최대 1TB까지 확장할 수 있어서 저장용량을 넉넉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깔끔한 투톤 마감도 샤오신 패드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 미드나잇 그레이와 레이크 블루 2종의 색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2. 샤오신패드2022의 단점
이 테블릿의 단점을 꼽자면 첫 번째는 소리를 들 수 있습니다. 위의 특징에서 설명드린 것과 같이 4 스피커 돌비 애티 모스를 지원하지만 이 스피커들이 서로 충돌하며 약간 찢어지는 소리를 낼 때가 있습니다. 또한 소리 자체가 그렇게 크지 않아 시끄러운 환경에서 영상을 시청하실 경우 잘 안 들릴 수도 있습니다. 두 번째는 화면에 있습니다. 패널 자체가 LCD 패널을 사용하고 있어서 그런지 빛 반사가 어느 정도 생긴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성능이 높지 않은 프로세서를 장착한 만큼 고사양 게임을 가동하거나 여러 앱들을 동시에 가동할 시 버벅거리는 부분이 있으며, 카메라와 같은 특정 어플에서 버벅거림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10만 원대 초반의 가격대임을 고려한다면 한없이 작은 단점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3. 이런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첫 번째로 어린아이들을 키우시는 부모님들께 추천드립니다. 음식점과 같은 곳에 아이들을 데리고 갔을 때 아이들에게 보여줄 영상 시청용으로 태블릿을 많이 구비하시는데 샤오신 패드 2022는 13만 원대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아이들이 사용해도 부담 없이 영상 시청을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인터넷 강의를 주로 보시는 공시생 분들이나 수험생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지만 화질이 나쁘지 않고 인터넷 강의를 보시는데 무리 없이 가동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3.5mm 이어폰 단자를 탑재하였기에 독서실이나 개인 방에서도 헤드셋을 연결하여 강의 시청할 때 조용한 환경에서 시청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넷플릭스, 유튜브를 주로 소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모바일 게임은 많이 하지 않지만 주로 영화나 드라마, 영상 등을 주로 시청하신다면 굳이 높은 사양의 태블릿까지 필요 없으시며 이 정도의 사양이라도 무리 없이 사용이 가능하실 겁니다.
오늘은 레노버 샤오신패드2022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IT제품이란 게 무조건 사양이 높고 할 수 있는 게 많으면 좋은 게 사실이지만 꼭 그렇지 않더라도 자신의 사용 패턴과 용도를 파악하고 적당한 가성비를 구비한 제품을 구비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여러분들도 자신의 태블릿 사용목적을 고려하시어 현명한 소비를 하시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