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LG 톤프리 핏 UTF7Q 리뷰

요즘 러닝이나 피트니스 등 운동에 관심 있으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그에 걸맞은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을 해드리고자 합니다. LG 톤프리 핏 UTF7Q  인데요. 지금부터 이 제품에 대해 리뷰해 보겠습니다.

 

1. LG 톤프리 UTF7Q 제품 구성

LG-톤프리-핏-UTF7Q-구성

제품 구매 시 구성은 간단합니다. 제품과 이를 연결해주는 케이블, 윙팁과 이어 팁으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하지만 요새 모바일 기기들이 제품을 출시할 때 환경에 신경 쓰면서 충전기를 제품 구성에서 빼고 있는 추세인데, 이 LG 톤프리 핏 또한 충전기는 제외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윙팁과 이어 팁은 사이즈별로 구분되어 있어 자신의 귀에 맞는 사이즈의 윙팁과 이어 팁으로 교체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제품이 눈에 띄는데요, 이어폰 케이스 표면에는 패턴 처리가 되어 있어 손으로 잡았을 때 쉽게 놓치지 않도록 제작하여 손에 쥐었을 때 안정감 있는 느낌을 제공합니다.

2. LG 톤프리 핏 UTF7Q 장점

이 제품에 대해서 저는 크게 세 가지 장점을 꼽고 싶습니다. 그 첫 번째는 이 제품은 스포츠 최적화 블루투스 이어폰이라는 점입니다. 이 UTF7Q 제품은 먼저 IP67 방수방진 등급을 지원하고 있어 땀을 많이 흘리시거나 비 올 때에도 무리 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이 정도의 방수방진 등급이라면 이어폰 제품 속으로 먼지가 들어가는 것을 완전 차단하여 먼지 인입으로 인한 고장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최대 1m 깊이의 물에서도 약 30분 동안은 고장 없이 작동하는 정도 등급입니다. 또한 제품구조가 윙팁이 귀를 잡아주는 모양새를 하고 있어 많이 움직이는 운동을 할 때, 장시간 착용을 하고 있어도 안정감 있고 편안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착용하고 조깅을 약 1시간 동안 뛰었는데도 안정감 있게 귀에 안착되어 있는 모습을 보여주더라고요. 또한 후크 부분에 구멍을 뚫어놔서 후크부분에 땀이 고이는 걸 방지하였습니다. 이러기에 UTF7Q를 러닝용, 헬스용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LG-톤프리핏-UTF7Q-외관

두 번째 장점은 이 제품의 청결을 들고 싶습니다. LG 톤프리핏 UTF7Q는 UV 나노 LED가 탑재되어 있어 충전케이스에 이어 버드를 넣어두기만 해도 자동으로 10분간 이어 젤 전체를 살균해 주는데요. 이는 각종 유해 세균을 약 99% 살균시켜 준다고 합니다. 또한 이어 젤은 메디컬 그레이드 실리콘을 사용하여 보다 청결한 이이폰 관리가 가능합니다. 우리는 대체로 이 이어폰을 운동용으로 구매하실 텐데, 이어폰에 항상 땀이 묻어 오염이 되는 경우를 살균과 같은 기능으로 대처해 줍니다.

마지막 세 번째 장점은 제품의 사용성입니다. 기본적으로 인체공학적으로 제작된 이어 버드는 실제 착용해 봤을 때 귀를 자연스럽게 감싸주어 착용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또한 이어 버드 단독 최대 10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충전 케이스까지 포함했을때는 최대 30시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루에 1시간 이 제품과 함께 러닝을 뛴다고 가정하였을때 최대 30일 동안 충전을 하지 않아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뜻이 됩니다. 그리고 착용하였을때 귀에서 드러나는 부분도 적어 디자인적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액티브 노이즈캔슬링을 지원하며 그 수준또한 블루투스 이어폰 기준 꽤 높은 성능을 자랑합니다. IOS,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모두 호환성이 좋아 블루투스 연결하기도 쉽습니다. LG 톤프리 어플을 제공하고 있어 이퀄라이저를 취향에 맞게 조절이 가능한것 또한 사용성의 편안함을 제공하고 이어버드 조작 또한 터치 방식으로 되어있어 운동 시 조작 편의성에 신경 썼습니다. 그리고 LG톤프리 어플에서 터치 패드 커스텀도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좋으실 듯합니다.

3. LG 톤프리 핏 UTF7Q의 아쉬운 점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물론 아쉬운 점 또한 존재했는데, 그건 무선 충전이 지원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제품을 사용하다 보면 집에 무선충전기에 대충 올려놓아도 충전을 할 수 있다면 좀 더 사용에 편리함을 제공했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요즘 스마트폰에 무선 배터리 공유기능이 대부분 들어가 있어, 만약 블루투스 이어폰의 베터리가 없을 경우 스마트폰의 무선 베터리 공유 기능을 통해 긴급 충전을 할 수도 있었을 텐데 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물론 제품의 사용시간이 최대 30시간이기에 충전을 할 경우가 많지 않기도 합니다. 하지만 출시가를 조금 올리더라도 무선충전 기능을 탑재하여 사용자가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LG 톤프리 핏 UTF7Q에 대해 리뷰해 보았습니다. 제품의 뛰어난 착용감, UV 살균기술,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등 많은 장점들을 가지고 있는데요. 저 또한 이 블루투스 이어폰을 조깅용 이어폰으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만약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고 계신다면 LG 톤프리 핏을 강력히 추천드리면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